'매니' OST part.3 '어떡하니'

[JTN뉴스 현화영 기자] 실력파 남성 보컬듀오 J-심포니(제이심포니)가 SBS 드라마 '49일'에 이어 tvN 미니시리즈 '매니' OST에 참여했다.

J-심포니는 11일 최초로 음원이 공개되는 '매니' OST Part.3 '어떡하니'를 불렀다.

'매니'는 뉴요커 매니 '김이한'(서지석 분)의 매력에 점점 빠져드는 골드미스 사업가 '제니스'(변정수), 그리고 이한에게 마음의 위로를 받고 있는 덤벙대지만 열혈 싱글맘인 '서도영'(최정윤)의 본격 삼각 러브라인과 개성 넘치는 조연들의 깨알 같은 열연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최근 SBS '희망TV' 콘서트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공중파 무대 데뷔를 마친 J-심포니가 OST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J-심포니는 소울 느낌이 강한 중저음 보이스의 소유자 영탁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가진 금용으로 구성된 남성듀오로, 신인답지 않은 내공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한다.

그들이 부른 '어떡하니'(작곡 최민식, 작사 김병석)는 발라드적인 도입부와 미디엄의 후렴구가 돋보이는 발라드미디엄곡으로 제이심포니만의 힘있고 감성적인 보이스가 그대로 담겨 있다.

J-심포니의 관계자는 드라마 '49일' OST '가슴이 하나라서'를 발표한 이후 반응이 좋아 또 다른 OST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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