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들리니?' 후속작서 이보영의 남편 연기

[JTN뉴스 현화영 기자] 배우 진이한이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애정만만세'(연출 주성우, 극본 박현주)에 캐스팅됐다고 27일 소속사 마이네임이즈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애정만만세'는 결혼, 연애, 일 모든 것이 꼬일대로 꼬여버린 한 여자가 결국 사랑과 용서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성공에 이르는 파란만장 자아긍정 성공기를 그릴 예정.

'황금 물고기' '춘자네 경사났네'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살맛납니다' '내 사랑 금지옥엽' '황금신부' 등을 집필한 박현주 작가가 만나 '내 마음이 들리니?' 후속으로 오는 7월 중순 첫 방송된다.

진이한은 극중 '강재미'(이보영 분)의 남편으로 우유부단하고 철없는 사고뭉치 '한정수' 역을 맡았다.

소속사를 통해 그는 "정수를 통해 그 동안 보여드린 적 없는 모습을 공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철없고 비정한 캐릭터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그만의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각오를 밝혔다.

'애정만만세'에는 진이한 이보영 외에도 배종옥 천호진 김수미 이태성 변정수 윤현숙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