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트위터 통해 분장하는 모습 공개

[JTN뉴스 이소영 기자] '무사 백동수' 아역배우 이혜인의 '민낯 인증샷'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어린 '황진주' 역을 맡고 있는 이혜인은 최근 공식 트위터에 교복을 입은 채 분장을 받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극중 황진주는 의적의 딸로 태어나, 천방지축 사내아이처럼 거친 말투와 행동을 일삼지만 목숨을 걸고 자신을 구해준 백동수(여진구 분)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특히 4회에서 황진주는 "너 나중에 크면 나한테 장가 올래?"라며 백동수에게 기습뽀뽀를 감행해, 앞으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 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았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이혜인은 워낙 성격이 활달하고, 인사성이 밝아 스태프들 사이에서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이혜인이 출연하는 날은 스태프들의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라고 전했다.

'무사 백동수' 5회부터는 성인 연기자들로 교체될 예정. 배우 윤소이가 이혜인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사진제공=아이엠컴퍼니(IMC)]

  
이소영 lsy1234@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