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더 스테이지' 단독 MC...22일 첫 녹화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알렉스가 음악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알렉스는 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환상적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고품격 리얼 라이브쇼 'MTV 더 스테이지(The Stage)'의 단독 MC로 발탁돼 지난 22일 첫 녹화를 마쳤다.

최근 2집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알렉스는 그간 라디오 DJ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MC를 맡아왔으며, 이번 음악전문프로그램 MC까지 꽤차며 다시 한번 'MC계의 블루칩'임을 입증했다.

첫 녹화를 마친 알렉스는 재치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 그리고 편안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현장에 모인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알렉스는 "진행을 한다는 생각보다 관객들과 호흡한다는 마음"이라며 "프로그램을 찾는 뮤지션은 물론 보는 시청자들에게까지 라이브의 감동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알렉스가 첫 MC를 맡은 'MTV 더 스테이지(The Stage)'는 10월 7일 방송될 예정이며, 알렉스는 오는 11월 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3년 만에 솔로 2집 콘서트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열 계획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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