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끄러운 진행에 시청률도 상승..."역시 황제 이승기!"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강호동이 하차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을 이승기가 첫 단독 MC로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강호동이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후 이승기가 첫 단독 MC로 나섰다.

이승기는 이날 방송을 시작하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강호동의 자리를 완벽히 메우며 매끄러운 진행과 센스로 프로그램을 순조롭게 이끌어 갔다.

또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시청률 11.8%를 기록하며, 지난달 27일 방송보다 0.7% 포인트 상승해 이승기 단독 MC 성공을 알렸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걱정했지만 이승기가 생각보다 너무 진행을 잘했다", "빈틈없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매끄럽게 이어갔다", "역시 황제 이승기 답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현진영, 개리, 최란, 유혜리, 최수린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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