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연 작가의 동명 만화 원작...내년 3월 일본서 첫 선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황정음과 노민우가 '풀하우스2' 출연을 확정지었다.

황정음과 노민우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5일 "소속사와 김종학프로덕션 간의 의견 조율 끝에 황정음과 노민우가 '풀하우스2'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풀하우스2'는 가난하지만 밝고 씩씩한 기자지망생과 톱스타의 위장 약혼 소동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04년 비-송혜교가 주연을 맡아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원수연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에서 황정음은 기자지망생 '장만옥' 역을, 노민우는 톱스타 '이태익' 역을 맡아 연기한다.

한편 '풀하우스2'는 내년 3월 일본 TBS TV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국내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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