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현장의 온기가 시청자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각오 다져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이지아가 드라마 ‘나도, 꽃!’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이지아는 ‘나도, 꽃!’ 촬영을 진행하면서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 속에서도 밤샘 촬영 강행군을 이어가며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패딩 점퍼 100여벌을 구입, 현장 스태프들에게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한 이지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작품을 위해 촬영에 전념하는 ‘나도, 꽃!’ 식구들을 보면 나 역시 피곤을 잊게 된다” 면서 “우리 현장 스태프들, 봉선이를 비롯한 캐릭터들이 지닌 온기가 시청자 여러분들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하며 각오를 다졌다.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연기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주시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할 방법을 생각하다가 이지아씨가 직접 선물을 제안했다” 면서 “디자인과 기능을 꼼꼼히 따져보고 우리 스태프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본인의 마음에도 쏙 드는 선물을 찾았다면서 아이처럼 즐거워했다” 라고 전했다.

드라마 ‘나도, 꽃!’의 심통쟁이 여순경 ‘차봉선’으로 분해 열연중인 이지아는 매회 진솔한 연기를 선보여 큰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한층 밝고 자연스러워진 표정과 우윳빛 피부로 미모 또한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얻으며 여성 팬까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개성만점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MBC 미니시리즈 ‘나도, 꽃!’은 매주 수, 목 밤 9시55분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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