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김수미 비롯해 인기 아이돌 멤버 대거 출연...9시30분 첫 전파

[JTN뉴스 윤보라 기자] 뱀파이어들의 좌충우돌 지구 나들이를 그린,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연출 이근욱, 유용희, 백승주 / 극본 이성운, 하철승, 이세라, 백지현)이 오늘 저녁 첫 전파를 탄다.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은 태양계에서 440광년 떨어진 플라이아데스 성단의 B612 뱀파이어 행성에서 살고 있는 뱀파이어 왕자가 아이돌 그룹 ‘걸스걸스’를 만나기 위해 자신의 호위무사들과 함께 지구로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MBC 간판 시트콤 '뉴 논스톱'의 이근욱 PD와 MBC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를 집필한 이성은 작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의 하철승 작가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뱀파이어 아이돌'은 명불허전 코믹 연기의 대가 신동엽과 김수미의 출연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신동엽은 지구별 탐사를 위해 뱀파이어 행성을 떠났다가 김수미와 사랑에 빠지면서 지구에 남게 된 뱀파이어 역을 맡았다. 뱀파이어와 인간 커플 1호이자 귀여운 연상 연하 커플을 연기 할 김수미&신동엽 커플은 완벽 코믹 연기를 유감없이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연예계 선남선녀 아이돌의 생활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만큼 화려한 노래와 춤이 펼쳐지는 무대를 그대로 재현해내는 것은 물론, ‘다비치’의 강민경, ‘걸스데이’의 민아, ‘제국의 아이들’ 광희 등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 떠오르는 신인 김현중, 이수혁, 홍종현, 천우희 등이 등장해 다채로운 웃음과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MBN 일일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은 오늘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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