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제빵왕 김탁구'이후 1년 만에 채널A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 주인공 한태양의 어린시절 타이틀롤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오재무가 극중 어린 진진심(채빈 분)으로부터 기습 키스를 당했다.

친구들에게 평생 ‘빈티커플’로 기억되기 보다는 ‘키스커플’로 기억되고 싶었던 어린 여주인공 진진심이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키스를 감행한 것.

이에 오재무 군은 "태어나서 엄마 이후 첫 입맞춤!"이라며 수줍은 첫 키스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훈훈한 폭풍성장으로 이미 차세대 한류스타를 예감케 하고 있는 오재무군과 MBC '김수로'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풋풋하고 싱그러운 이미지로 주목을 받은 채빈은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

이번 첫 입맞춤 장면은 21일 밤 9시20분 방송되는 '총각네 야채가게'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채널 A 수목미니시리즈 '총각네 야채가게'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의 일과 꿈 그리고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지창욱, 왕지혜, 황신혜 등이 출연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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