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해를 품은 달' 한가인, 훤의 액받이 무녀로 입궁 '슬픈 재회'
한가인-김수현-정일우 삼각 멜로 본격화...26일 방송

한가인-김수현-정일우 삼각 멜로 본격화...26일 방송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한가인이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훤(김수현 분)의 액받이 무녀로 궁에 입궐한다.
지난 25일 방송된 7회분에서 훤과 운명적 재회 후 슬픔과 그리움이 공존하는 애틋한 멜로연기로 눈길을 끌었던 한가인은 오늘(26일) 방송되는 8회분에서 훤의 인간부적이 되어 궁에 입궐한다.
이날 방송에선 날로 쇠약해져 가는 훤의 건강을 염려한 대왕대비(김영애 분)의 지시로 무녀 녹영(전미선)을 찾아 온 천문학 박사 일행이 입궁을 거부하는 녹영 대신 신딸인 월을 훤의 인간 부적으로 쓰기 위해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가마에 감금되어 끌려가던 월은 갑작스런 호흡곤란 증세로 괴로워하고 또 다시 알 수 없는 기억의 조각들이 되살아나며 혼란을 느낀다.
이후 기지를 발휘해 가마에서 탈출한 월은 이들에게서 도망치다 양명(정일우)과 마주치지만 결국 궁으로 끌려가 훤의 액받이 무녀가 된다.
자신에게 월이란 이름을 내려 준 훤이 잠든 사이 침소에 들어 악몽에 시달리는 훤을 돌보게 된 월. 자신의 인간 부적으로 월과 만난 훤 물론 연우와 꼭 닮은 월과 마주친 양명 역시 혼란과 동시에 설렘을 느끼며 이들의 삼각 멜로도 본격화 될 예정이다.
한편 훤의 액받이 무녀가 된 한가인의 모습이 그려질 '해를 품은 달' 8회 분은 오늘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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