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유준상 주연...방송 2회 만에 시청률 급상승

[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방송 2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 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28.9%, 수도권 시청률 30%를 기록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커리어우먼 차윤희(김남주)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 방귀남(유준상)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했던 ‘시댁 등장’으로 생기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그린 작품.

이 작품은 25일 첫 방송에서 22.3%를 기록하며 전작인 '오작교 형제들'의 17.2%보다 상승한 시청률로 초반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으며, 2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시청률을 상승시켰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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