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절절한 짙은 감성의 OST 음원 출시...네티즌들 깜짝

[JTN뉴스 윤보라 기자]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명품 사극 '무신'이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부른 OST Part. 1 ‘인우(刃雨)’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 8회에 엔딩 테마곡으로 삽입된 '무신' OST Part 1 ‘인우(刃雨)’는 공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애절한 멜로디에 매료된 시청자들의 찬사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것.

이에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MBC문화방송 주말 저녁드라마 '무신'에 이제부터 저 규현이가 부른 OST가 함께합니다~ 본방사수~!!"라는 멘션을 보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에 '무신' 제작진도 놀랐다는 후문. '무신' 제작진은 네티즌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16일 예정보다 하루 앞당겨 OST를 공개했다.

'인우(刃雨)’는 '무신'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진민 감독의 전작 '개와 늑대의 시간'을 통해 인상 깊은 음악을 선사한 황상준, 노형우 음악감독과 신예작곡가 마상우, 이들 세 사람이 다시 뭉쳐 이루어낸 수작.

기존 드라마에서는 들을 수 없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성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엔딩 테마곡 ‘인우(刃雨)’는 황상준 음악감독과 작곡가 신형,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선사하는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시선을 압도하는 영상과 함께 흐르는 곡은 한층 성숙하고 애절한 감성을 전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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