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홍정은-홍미란 작가의 작품 '빅' 에 나란히 캐스팅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공유와 이민정이 '최고의 사랑'이후 차기작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작품 '빅'에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다.

SBS '미남이시네요',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MBC '최고의 사랑' 등 집필하는 모든 드라마 마다 최고의 히트를 기록하며 로코계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이하 홍자매).

2011년 '최고의 사랑'으로 차승원+공효진을 최고의 로맨틱 커플로 탄생시킨 홍자매는 차기작 '빅'에 공유와 이민정을 캐스팅했다.

'빅'에서 18세 사춘기 소년의 영혼을 지닌 삼십 대 성공한 전문의 '서윤재' 역에 낙점된 공유는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5년만의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또 하루아침에 엄친 약혼자가 18세 소년으로 뒤바뀌는 황당한 상황에 처하는 '길다란' 역에는 이민정이 낙점됐다.

한편 공유와 이민정의 특급 캐스팅을 확정 지은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로맨틱 코미디 '빅'은 편성 및 캐스팅 마무리가 끝난 후에 첫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로맨틱 코미디 '빅'은 6월 첫 방송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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