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진손맛 '고수희', 이번에는 공유 전담?...오는 6월 방송 예정

[JTN뉴스 윤보라 기자] 공유, 이민정과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빅'에 배우 장현성, 고수희가 전격 합류,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장현성, 고수희가 맡은 역은 강경준의 외삼촌 ‘강혁수’와 외숙모 ‘이경미’.

강경준의 유일한 혈육이라 할 수 있는 외삼촌 강혁수는 미국에서 누나가 죽은 후 누나의 유산을 상속받은 미성년자 조카 강경준의 후견인인 상황. 더욱이 외숙모 이경미는 경준보다도 유산을 더 사랑하며 남다른 야심을 꿈꾼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수희가 이번에는 공유에게 찰진손맛을 보여주는 것은 아닌지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브라운관에 새롭게 자리잡고 있는 명품 연기자들인 장현성과 고수희의 합류는 '빅'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며 향후 18세 소년 강경준의 영혼을 지닌 삼십 대 성공한 전문의 서윤재(공유)와 이들이 어떤 상황에 놓이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빅'은 공유, 이민정, 배수지, 장희진, 백성현의 최고의 캐스팅과 함께 장현성, 고수희까지 최강의 출연진을 확정하고 4월 중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빅'은 KBS 2TV에서 6월 방송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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