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지망생 '미수' 역..."풋풋한 트로트 가수 기대해주세요"

[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 3월 ‘2초 티아라 은정’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신인배우 송지수가 MBC 일일극 ‘그대 없인 못살아’ (김선영 극본, 최이섭 연출)에 캐스팅됐다.

신인배우 송지수가 맡은 '미수'역은 지수(박선영 분)의 여동생으로, 트로트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이다.

극 중 미수는 긍정적이고 눈치가 빠르며, 나이는 어리지만 10년, 20년 계획까지 다 세울 정도로 자기 목표가 확실하고 의지가 굳은 자기애가 강한 인물.

신인배우 송지수는 셰인의 '너를 본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번 ‘그대 없인 못살아’를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에 송지수는 "드라마 첫 데뷔라 너무나 설레고, 떨린다.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함께 첫 작품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스럽고,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많은 응원부탁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오늘만 같아라’ 후속으로 방영되는 ‘그대 없인 못살아’는 대가족을 배경으로 한 홈드라마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이라는 삶의 본질을 일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그려낸 작품으로, 28일 저녁 8시 15분 첫 방송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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