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어 비스트도 지원사격...OST 동반 흥행 예감

[JTN뉴스 윤보라 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공유, 이민정 주연의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빅’ OST 두 번째 주자로 지원사격에 나섰다.

비스트는 컴백을 앞둔 시점에 ‘빅’ OST ‘미운사람’을 공개, 연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 ‘빅’ OST ‘미운사람’은 6월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비스트가 부른 화제 곡. 다비치에 이어 ‘빅’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서 비스트는 히트 작곡과 스윗튠(Sweetune)과 첫 호흡을 맞춘 경쾌한 댄스곡 ‘미운사람’을 통해 달콤돌로 변신, 드라마 ‘빅’과 OST 동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빅’ OST 비스트의 '미운사람'은 카라의 ‘미스터’, ‘루팡’, ‘스텝’,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파라다이스’, ‘추격자’ 등 아이돌 히트곡 제조기로 알려진 스윗튠의 작품으로, 시원한 신스와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 곡이다.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번 곡은 ‘빅’의 아찔 짜릿 스토리와도 맞물리면서 시너지를 일으킬 전망. '아~ 참 미운사람', '곰보다도 둔한가요' 등의 코믹한 가사가 감상포인트다.

이번 ‘빅’ OST에 참여한 비스트는 “오랜만에 신곡을 통해 비스트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드라마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이번 ‘빅’ OST를 통해 선보이는 신곡 ‘미운사람’과 더불어 컴백 또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국민 로코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 서윤재(공유)와 천하쑥맥 여교사 길다란(이민정)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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