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회로 오는 25일 종영..."시즌제는 아직 실무 논의 단계 아냐"

[JTN뉴스 정세영 기자]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3회 연장을 결정했다.

MBC 측은 "'골든타임'은 당초 20회로 기획됐으나 3회를 연장해 오는 25일 23회로 종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장 결정은 완성도 있는 마무리를 위한 결정"이라며 "시청자들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시즌제도 검토 중이나 실무적인 논의 단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골든타임'은 종합병원의 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들을 그린 의학 드라마로, 배우 이선균, 황정음, 이성민, 송선미 등이 출연 중이다.

특히 이 작품은 의료계의 현실과 각 인물들의 성장사,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골든타임' 후속으로는 이병훈 PD가 연출하고 배우 조승우가 출연하는 사극 '마의'가 방송될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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