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부채춤 선보이며 신현준 유혹!...오는 10월1일 첫 방송

[JTN뉴스 정세영 기자] 연이은 코믹사진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가 이번에는 게이샤였던 김정은의 전생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현재의 억척스런 주부 여옥에서 180도 변신한 매혹적인 모습에 그녀의 전생을 둘러싼 이야기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 장면은 '울랄라부부' 초반 선보이는 여옥의 전생으로, 김정은은 화려한 이면에 남몰래 독립군을 지원하고 있는 베일에 가려진 게이샤로 변신했다.

'울랄라부부' 초반 단 한번 등장하는 이 장면을 위해 김정은은 이달 초부터 무려 일주일 동안 하루에 4시간씩 특별교습을 받아왔다.

붉은 색의 화려한 기모노를 입고 게이샤로 완벽 변신한 김정은이 청초하면서도 매혹적인 매력을 뽐내며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자 현장의 스태프들마저 숨을 죽일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

이에 '울랄라부부'의 제작진은 "이번 촬영에서 김정은씨는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아름다웠다. 실제로 평소에는 티격태격 해오던 신현준마저도 그녀에게 눈을 떼지 못할 정도였다"고 귀띔했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법원에서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의 가족코미디로, 오는 10월1일 첫 방송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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