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6부작 디렉터스컷으로 재탄생한 ‘각시탈’이 올 추석 연휴, 시청자들을 만난다.

케이블 드라마 전문채널 KBS Drama는 윤성식 감독이 직접 6부작으로 압축한 '각시탈 리미티드-최고의 순간 480분'을 추석 당일인 오는 30일 방송한다고 밝혔다.

28부작이었던 '각시탈'을 6부작으로 압축한 '각시탈 리미티드'는 이날(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6편 연속 방송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각시탈’은 허영만 화백의 원작만화 '각시탈'과 '쇠퉁소'를 각색한 작품으로 흥미진진하고 탄탄한 스토리, 통쾌한 액션 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윤 감독은 “‘각시탈’을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많아 때로는 가슴 뭉클하게, 때로는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최고의 순간들을 모아 스피드와 긴장감을 최대한 살린 ‘감독판’을 제작했다”며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추석 당일 오전에 방송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한 편의 장편영화를 보는 느낌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각시탈 리미티드'는 추석 당일인 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KBS Drama 채널에서 방송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