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에서 민폐작렬 사고뭉치 '천상태'로 활약 중인 문지윤이 귀요미 민폐 캐릭터에 완벽빙의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문지윤은 '천상태' 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세트장 안에서 대본을 분석하는 등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극 중 가난한 집이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천상태'를 디테일하게 표현하기 위해 구멍난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백구두에 백정장을 입으며 머리에 헤어젤을 잔뜩 바른 모습엔 웃음을 참기 힘들정도.

문지윤은 “천상태역을 접하면서 억지스러운 설정보단 즉흥적으로 생각나는 애드리브를 표현하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 대본을 열심히 살펴서 상태의 동선을 먼저 파악하려 애쓰고 있다. 상태를 많이 좋아해 주셔셔 더욱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이니 이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촬영현장에서 폭풍애드리브로 전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주며 촬영장의 분위기메이커 이기도 한 문지윤은 인간적이고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 귀요미 민폐형 캐릭터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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