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촬영 현장에서도 상대 배우 다독이는 따뜻한 배려 ‘훈훈~’

[JTN뉴스 정세영 기자] SBS 월화드라마 ‘신의’의 이민호와 김희선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회를 거듭해갈수록 절절해지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릿하게 적시고 있는 이민호-김희선 커플이 촬영이 쉬는 틈을 타 안마를 해주는 모습이 공개 돼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것.

사진 속 이민호와 김희선은 서로 번갈아가며 어깨안마를 해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극중에서 애틋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이 현실에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알콩달콩함을 과시하고 있어 이들의 커플 호흡의 비결을 가늠케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이민호와 김희선은 타이트한 촬영 스케줄에도 힘든 내색은커녕 상대 배우의 컨디션을 걱정해주고 격려해주는 모습은 물론, 끊임없이 대사를 읊조리거나 대본을 맞추면서 캐릭터의 감정선을 이어가기 위해 집중하고 있어 스태프들의 아낌없는 칭찬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드라마 ‘신의’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가 후반부에 이르면서 녹록치 않은 촬영 여건 속에서 김희선과 이민호의 화기애애한 모습들은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고 있다”고 전하며 "두 배우 모두 각자 캐릭터에 흠뻑 빠져있기 때문에 놀라운 집중력으로 커플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환상의 호흡을 입증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호-김희선의 알콩달콩 커플 호흡에 더욱 힘을 실어가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 19회는 15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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