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 남자)에 출연중인 배우 이상엽이 훈훈한 팬 사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팬들이 촬영장에 직접 보내 온 정성 어린 도시락 선물 인증 사진을 공개한 것.

이상엽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hanzangsuk)에 “이상엽의 절대 서포터 라온에서 밤샘촬영의 연속에 지친 집밥이 그리웠을 우리 연기자들과 스탭분들에게 따끈따끈한 도시락을 선물해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맛에 산다옹 하하하”라며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자신의 스티커가 부착된 도시락을 한 아름 안고서 익살스럽고 귀여운 표정을 짓다가도, 함박웃음으로 시선을 모은다.

또한 블루 셔츠에 짙은 남색 계열의 베스트를 매치해 댄디한 수트 룩을 완성, 훈훈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한껏 과시하기도.

이에 팬들은 “팬 사랑도 훈훈한 박변, 역시 착한 남자답네요!”, “와 상엽씨 팬분들 멋져요!상엽씨도 완전 뿌듯하실 듯!”, “와 스티커까지 꼼꼼하게! 상엽씨 정말 좋으시겠어요~”, “촬영장에서 저런 이벤트 받으면 정말 으쓱해질 듯. 팬들도 훈훈, 배우도 훈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이렇게 훈훈한 팬 사랑을 뽐낸 이상엽은 현재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착한 남자'에서 문채원을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를 선보이는 변호사 ‘박준하’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상엽을 비롯, 송중기, 문채원, 박시연, 이유비 등이 출연하는 '착한 남자'는 매주 수, 목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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