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이 오는 17일부터 여성 토크쇼 '동치미'를 방송한다.

여성 토크쇼 '동치미'는 '동감하고 치유하는 아름다운 여자들의 이야기'를 줄인 말로,  여성의 사연에 대해 다섯 명의 '동치미 마담'들이 해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에는 박수홍과 최은경이 MC를 맡았으며 배우 엄앵란,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이호선 교수, 조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 강연재 변호사 등 여성 전문가들이 '동치미 마담'으로 출연한다.

17일 밤 11시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바람 핀 남편, 용서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유명 연예인과 그 아내가 출연해 빚 때문에 자살까지 시도했던 충격적인 사연도 전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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