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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아이리스II' 이범수, 압도적인 냉혈포스 '눈길'

피도 눈물도 없는 북한 테러리스트 완벽 변신...2월13일 첫 방송


피도 눈물도 없는 북한 테러리스트 완벽 변신...2월13일 첫 방송

[JTN뉴스 정세영 기자] KBS 새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Ⅱ’에서 이범수가 압도적인 냉혈포스로 브라운관을 사로잡는다.

2009년 전 세계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아이리스' 시즌1을 넘어설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아이리스Ⅱ'에서 이범수가 피도 눈물도 없는 북한 테러리스트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이범수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북한 비밀 요원 출신 '유중원'으로 분해 숨겨진 카리스마를 폭발시킬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구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이범수의 살기 어린 눈빛만으로도 쫄깃한 긴장감을 안기고 있을 만큼 남다른 포스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탄탄한 신뢰도로 입지를 다진 그의 연기력은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터.

특히 지난 캄보디아 촬영에서는 오토바이 택시 ‘툭툭’을 타는 씬 촬영 중 심각한 부상을 입어 다리에 피가 흐르고 며칠간 상당히 부어있었음에도 스텝들에게 이 사실을 숨긴 채 촬영을 감행했다는 후문으로 연기열정을 엿보였다.

이범수는 “유중원은 일종의 사상가이면서 고뇌하는 지성을 갖추고 있고, 나름대로의 조국을 향한 충정과 희생도 담겨져 있는 캐릭터다. 악이면서도 단순한 악이 아닌, 철학이 있는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나가고 싶다”고 남다른 애정과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아이리스Ⅱ'는 '아이리스' 1편 마지막 회에서 의문의 총상을 입었던 주인공 현준(이병헌 분)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와 비밀조직 아이리스 활동으로 체포된 백산(김영철)의 이야기, 백산 배후에서 모든 사건을 조정한 미스터 블랙의 정체 등의 이야기가 그려질 전망이다.

부상투혼도 마다않는 이범수의 연기열정에 더욱 힘을 실어가고 있는 ‘아이리스Ⅱ’는 오는 2013년 2월 13일 첫 방송으로 베일을 벗는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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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 기사입력 : 2013-01-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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