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머슴 '억만' 역 출연...이승기와 호흡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김기방이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에 합류했다.

MBC 새 월화 드라마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무협 활극.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저돌적인 성격의 강치,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무예와 궁술을 가진 무예교관 담여울 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김기방은 전라도일대의 최대 상인여관인 백년객관의 머슴 '억만'역으로 출연, 최강치(이승기 분)와 함께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맡는다.

그동안 ‘내이름은 김삼순’, '꽃 보다 남자',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뿌리 깊은 나무', '골든 타임' 등 나오는 배역마다 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했던 존재감 400%의 달인배우 김기방이 이번에는 머슴으로 분하며 또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나타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김기방은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 드리고 싶다. 이번에도 저의 연기가 시청자분들의 가슴에 남아 입가에 미소 지을 수 있게 하는 유쾌하고 친근한 배우가 되고 싶다"며 "'구가의 서'  억만이!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기방은 ‘구가의 서’ 촬영 외에도 영화 ‘밤의여왕’에도 출연 중으로 2013년 그 어느 배우보다도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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