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면과 어우러진 주원의 녹음 현장!

[JTN뉴스 정세영 기자] 주원의 OST 녹음 공개로 눈길을 끌었던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이 주원의 녹음 현장이 삽입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극 중 한길로(주원)와 김서원(최강희)의 우연치 않은 첫 만남에서 국정원 요원이 되기까지의 우여곡절 스토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어 서로커플의 영화관 손깍지, 눈 속 핏빛 포옹 그리고 19금 키스신 등 '7급 공무원'의 손꼽히는 명장면들이 삽입되어 드라마 애청자들은 OST 음악과 함께 주옥같은 장면들을 추억할 수 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주원의 녹음 현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서원을 향한 길로의 애틋한 마음이 표현된 노래 가사와 노래 부르는 주원이 절묘하게 어울리면서 뮤직비디오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7급 공무원' OST 앨범은 2PM 택연&준호의 '너에게 가는 길'과 감성파 싱어 박지헌의 '꽃이 핀다', 주원의 '사랑할 줄 몰라서' 등 지난 PART 4 이후 공개된 음원이 수록된다.

더불어 드라마 각 장면에 삽입되어 관심을 받았던 BGM 역시 수록된 가운데 6일 오프라인으로 발매됐다.

'7급공무원' 뮤직비디오는 멜론 등 온라인 음악서비스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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