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박경림 MBN '동치미'서 가사분담 기준 공개
"집안일은 부부간 역할에 따라 나눠야" 주장
"집안일은 부부간 역할에 따라 나눠야" 주장
[JTN뉴스 정세영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부부간 가사분담문제에 대해 그녀의 성격만큼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슈퍼우먼 콤플렉스가 있다”고 고백할 정도로 평소 집안일과 방송일 모두 똑소리 나게 해내는 박경림은 13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에서 “사실난 내가 엄마인지 아빠인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박경림은 "연예인 직업 특성상 일이 있을 땐 맞벌이지만 그렇지 않을 땐 전업주부 생활을 해야 한다. 그래서 남편과 가사분담을 하는 기준이 모호할 때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경림 부부가 정한기준은 바로 ‘역할’에 따라 집안일을 나누는 것. 박경림은 “집안일을 50:50,40:60과 같은 비율로 나누는 것이 아닌 남편과 아내 또는 아빠와 엄마의 역할로 나누는 것이 좋다. 역할에 따라 집안일을 나누면 서로 책임감이 생겨 갈등이 줄어든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경림은 “그래서 우리 부부는 무조건 주말에는 일을 잡지 않는다. 대신 육아를 함께하며 아빠와 엄마의 역할에 집중한다”며 그녀만의 실천사례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가 남편에게 바라는 집안일 Best 3’로 ‘아이와 놀아주기’가 1위에뽑혀 대한민국 많은 부부들에게 박경림의 솔루션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13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에서는 ‘살림이 뭐길래?!’를 주제로 박경림을 비롯한 다섯 동치미 마담들이 알려주는 올바른 가사분담 기준이 공개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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