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 주부들의 치열한 승부대결...21일 첫 방송

[JTN뉴스 윤보라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인 이봉원-박미선 부부가 MBN 생활밀착형 신개념 살림장만 게임쇼 '노다지쇼 팡팡팡'의 공동MC를 맡는다.

21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N '노다지쇼 팡팡팡'은 국내 최초 아줌마들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퀴즈와 토크를 결합한‘아줌마전용 맞춤 게임쇼’다.

방송은 매주 일반인 주부 4명이 출연해 기존의 어려운 퀴즈 형식에서 벗어나 주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생활밀착형 게임과 문제를 통해 대결을펼친다.

또 친근한 우리네 이웃, 아줌마들의 삶의 애환, 웃음과 감동, 생활의 지혜까지 녹여낼 예정이다.

'노다지쇼 팡팡팡'에서는 퀴즈실력도상식도 특별한 기술도 필요 없다. 대한민국 아줌마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마지막까지 상품을 뺏고 뺏기는 치열한 쟁탈전과 함께 그동안 숨겨왔던 주부들의 장기, 또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방청객과 시청자를 위한 선물 보따리가 펼쳐져 그 재미를 더한다.

또한 이들 부부의 알콩달콩 찰떡궁합과 함께 주부들의 서포터이자 일일 남편으로는 개그맨 양원경과 가수 김정민이 활약한다.

이들은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 4명과함께 어우러져 상품소개와 전달은 물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MC 이봉원-박미선 부부는 “대한민국의모든 주부들을 위한 특별한 상품쇼다. '노다지쇼 팡팡팡'에선 주부들이 꿈꾸는 대박 상품들을 말 그대로 아낌없이 화끈하게 팡팡팡 쏜다. 한바탕 게임도 즐기고 수다도 떨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거기에 푸짐한 살림장만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또 “퀴즈쇼는 재미만 생각하면 긴장감이 떨어지고, 긴장감만 주면 부담스러워진다. 하지만 '노다지쇼 팡팡팡'은 기존 퀴즈 프로그램들과는 조금 다른 포맷이다. 퀴즈와 더불어 게임도 즐기고, 주부들에게 필요한 실생활적 관심사나 이야기 등을 함께 녹여낸다. 또 그에 얽힌 진솔하고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로 재미와 정보, 공감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부부가 같이 참여하게 돼 기쁘다. 전국 각지의여사님들과 함께 부드러운 진행을 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 “대한민국 주부님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장 큰 메리트는 다양한 상품획득이다. 게임과 살림장만, 맘껏 자신의 속풀이도 해보는 ‘일석삼조의 효과’로 재미있고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서고자 한다"며 "일요일밤 온가족이 같이웃고 느낄 수 있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기대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일요일 밤의 뜨거운 열기, ‘아줌마전용 맞춤게임쇼’'노다지쇼 팡팡팡'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주부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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