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거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테니스장 특혜이용 문제 다뤄

[JTN뉴스 윤보라 기자] JTBC '썰전' 김구라가 최근 불거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테니스장 특혜 이용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억대 경호비 논란과 함께 전직 대통령들이 누리는 특혜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전직 대통령 예우에 대해 이야기하던 MC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올림픽공원 테니스장 특혜 이용을 거론하며 "전직 대통령이라고 해도 공공테니스장 이용에 불편을 끼친 것은 큰 잘못"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 김구라는 전직 대통령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로 사회체육동호회에 가입해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전직 대통령의 예우 문제를 비롯해 박근혜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윤보라 기자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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