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닥터의 승부' 녹화 참여해 방송 복귀 소감 밝혀

[JTN뉴스 정세영 기자] 유정현이 방송에 복귀한 기쁨을 고백했다.

최근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출연한 유정현은 "국회의원을 하다가 방송에 다시 돌아오기 쉽지 않은데, 정치를 다시 할 생각이 있나?"는 MC의 질문에 "한 번 했으니 됐다. 5년 반 만에 이렇게 빨간 바지 입고 방송에 나오니 너무 좋다"고 화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조형기는 "유정현씨 국회의원 하고 나니 다른 건 모르겠지만 예전보다 말이 많이 길어졌다"며 달라진 모습을 지적(?)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26일 밤 11시 방송된 JTBC '닥터의 승부' 76회에서는 '식품 첨가물은 건강에 해롭다?'는 문제를 두고 각 과를 대표하는 10인의 닥터군단이 팽팽한 의학대전을 펼치며, '의사 생활하면서 지금 생각해도 꿈에 볼까 무서운 환자는?'이라는 주제로 생생한 에피소드를 토크 배틀 형식으로 들어볼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닥터의 먹전(먹거리 전쟁)' 코너에서는 '두 가지 음식 중 어떤 음식이 건강에 더 해로울까?'에 대해 짜장면과 짬뽕을 두고 각 과 전문의들이 고민을 해결해주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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