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음원차트 이어 음악방송까지 1위 기록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왕' 더원이 부른 '구가의 서'의 OST '잘 있나요'가 온라인 음원차트에 이어 음악방송 OST 차트까지 올킬했다.
 
지난 5월 20일 공개된 더원의 '잘 있나요'는 드라마에 삽입되기도 전임에도 불구하고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가왕의 위력을 입증시켰던 곡이다.
 
최근 이 곡은 주인공인 이승기와 수지 커플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면서 음원차트에서 또 한번 1위를 차지하는 차트 역주행은 물론, KBS 뮤직뱅크 ‘OST 차트’, 엠넷 엠카운트다운 ‘OST차트’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 OST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차트 신기록을 세우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더원의 '잘 있나요'는 프로듀서로 변신한 ‘원투’ 출신의 오창훈과 박성호가 공동작곡한 발라드 곡으로,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의 도입부와 후렴구로 갈수록 터져 나오는 더원만의 파워풀한 가창력에 이승기의 애틋한 사랑연기가 시너지 효과를 내며 음악팬들과 시청자들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더원은 올해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겨울사랑'에 이어 '구가의 서' OST '잘 있나요'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더원이 OST를 부르면 드라마가 뜬다’라는 공식까지 만들어 내며 ‘OST 제왕’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더원은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전국투어를 앞두고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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