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JTBC '닥터의 승부'서 간암 투병 사연 고백

[JTN뉴스 정세영 기자] 배우 남포동이 간암으로 투병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남포동은 최근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출연해 “간암은 전조 증상이 전혀 없다.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되어 병원에 갔더니 그 때 이미 복수가 찬 상태였다"며 간암 판정을 받았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남포동은 “그 전에는 하루에 폭탄주를 30잔씩 마셨고, 건강 검진도 전혀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건강 검진을 3개월에 한 번씩 꼭 한다"며 암 투병 이후 건강한 삶을 살고 있음을 고백했다.
 
한편 건강 랭킹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닥터의 승부' 80회에서는 각 과 전문의 10명이 선정한 ‘암 예방 완전 정복 비법 Best 7’을 공개한다.
 
과연 의사들이 뽑은 암 예방 최고의 비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2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닥터의 승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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