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외과 4년차 레지던트 '한진욱' 역...8월 방영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김영광이 KBS 새 월화드라마 '굿닥터'에 합류한다.

'굿닥터'는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증 환자이자 초등학생 정도의 인격을 지닌 발달장애 청년이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메디컬드라마.

이번 작품에서 김영광은 소아외과 4년차 레지던트 '한진욱'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

극 중 한진욱은 '김도한' 역의 주상욱과 '차윤서' 역의 문채원에 믿음직한 부사수이며 의국장으로서 큰 형 같은 역할을 한다.

또한 온화하며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성격으로 '박시온' 역의 주원이 병동내에서 왕따를 당하지만, 그에게 따뜻한 마음을 먼저 연 형이기도 하다.

최근 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 촬영을 모두 마친 김영광은 짧은 휴식 기간을 가진 후 '굿닥터'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한편 '굿닥터'는 오는 8월 '상어' 후속으로 방영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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