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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핫젝갓알지', 은지원의 누드집 제안에 난상토론

QTV 기억의 예능 '20세기 미소년', 9일 밤 9시50분 방송

QTV 기억의 예능 '20세기 미소년', 9일 밤 9시50분 방송

[JTN뉴스 정세영 기자] 문희준-토니안-은지원-데니안-천명훈으로 구성된 '핫젝갓알지'가 누드집 촬영을 놓고 난상토론을 벌인다.

오늘(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QTV 기억의 예능 '20세기 미소년'을 통해 도전하고 싶은 미션을 이야기하던 중 누드집 이야기가 나온 것.
 
그동안 공개 방송, 뮤직비디오 제작, 음원 발표, '불후의 명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던 이들은 다음 목표를 정해보자며 회의를 시작했다.

먼저 문희준은 "불후의 명곡'에 나갔으니 '나가수'에 출연하는 것은 어떠냐"고 말을 꺼냈고, 이에 토니안은 "그러지말고 K팝스타를 나가보자"며 장난스레 대화를 이었다.
 
이에 은지원은 갑자기 "화보를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라며 "신화가 세미 누드집을 냈었잖아. 우리도 몸짱이 되서 누드집을 내보자"는 황당한 제안을 했다.

은지원의 누드집 제안에 멤버들은 "대신에 얼굴은 가리자", "준비 시간이 많이 걸릴텐데"라며 의외로(?) 누드집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분위기에 깜짝 놀란 데니안은 진지한 표정으로 "얘들아, 우리가 할 게 있고 안할 게 있어"라는 말로 이들을 진정시키며 애써 대화를 정리시켰다고.
 
'우리가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지금껏 많은 일들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핫젝갓알지 멤버들이 누드집 촬영을 놓고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이번 '20세기 미소년'은 오늘(9일) 밤 9시 50분에 Q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QTV 기억의 예능 '20세기 미소년'은 전설의 1세대 아이돌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아지트에 모여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삶을 이야기하는 신개념 아지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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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 기사입력 : 2013-07-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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