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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여왕의 교실' 고현정, '쓰담쓰담 마선생' 등극

아역 배우들에게 1:1 연기지도 및 폭풍 애정 드러내

아역 배우들에게 1:1 연기지도 및 폭풍 애정 드러내

[JTN뉴스 정세영 기자] '여왕의 교실' 고현정이 아역배우들을 살뜰히 챙기는 ‘쓰담쓰담 마선생’으로 등극했다.

고현정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에서 카리스마 ‘마녀선생’ 마여진 선생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상황.

자신에게 맞서 한계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꼴찌반장 심하나(김향기)와 오동구(천보근), 김서현(김새론), 은보미(서신애), 고나리(이영유)를 비롯한 아역배우들과 찰진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컷은 고현정이 아역 배우들에게 무한 애정을 표출하는 장면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카메라 뒤에서 시종일관 아역돌들을 다정하게 챙기는 고현정의 배려 돋는 면모가 포착된 것.

고현정은 아역들의 눈눞이에 맞춰 대본을 들고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쉬는 시간이면 함께 책상에 앉아 아역들과 폭풍 수다를 떠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극중 마선생의 트레이드마크인 얼음장 표정을 짓고 있다가도, 쉬는 시간이면 아역들을 향해 환한 웃음을 보이는 ‘180도 돌변 표정’으로 현장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고현정은 촬영 전 김새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헤어스타일을 정돈해주는가 하면, 나란히 앉아 대본을 체크하며 연기를 지도하는 대선배의 자상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서신애와 교실 책상에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며 함박웃음 터뜨리는가 하면, 부상을 당한 김향기를 번쩍 안아든 채 걸어가는 장면에서는 진짜 수심이 가득한 모습으로 김향기를 보듬어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여왕의 교실’의 촬영현장은 고현정을 비롯한 명품 아역들이 뿜어내는 ‘해피 바이러스’로 인해 항상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앞으로 새로운 반전을 선보일 ‘여왕의 교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여왕의 교실’ 11회는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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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 기사입력 : 2013-07-1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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