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방송서 '피싱 수법의 모든 것' 주제로 다뤄

[JTN뉴스 윤보라 기자] JTBC '썰전' 강용석이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안랩'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오는 18일 방송될 '썰전'에서는 '피싱 수법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전화, 인터넷, 문자메시지 등으로 진화하고 있는 '피싱' 사기에 대해 다룰 예정.

이에 강용석이 "나는 '안랩'을 쓰지 않는다"고 말한 것. '안랩'은 평소 강용석의 주 공격(?) 대상인 안철수 의원이 개발한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용석은 "컴퓨터를 통한 피싱 ‘파밍’을 막기 위해서는 악성코드를 제거해주는 백신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에 김구라가 "평소 '안랩'을 쓰냐"고 묻자 "나는 '안랩'을 쓰지 않는다. 대신 '알약'을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썰전' 21회에서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세 사람은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청첩장 사기', '무료 쿠폰 사기', '군대 사기' 등 다양한 '피싱' 사례들을 소개하며 '피싱'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피싱' 사기의 종류 및 대처법에 관한 이야기는 18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썰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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