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외과 전공의 3년차 '김성우' 역 캐스팅...오는 10월 방송 예정

[JTN뉴스 윤보라 기자] 민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에 캐스팅, 귀여운 훈남 의사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권상우-정려원-주지훈-오연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메디컬 탑팀'에서 민호는 훈남 의사 '김성우' 역을 맡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만이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리며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긴장감 있게 펼쳐낼 드라마.

극 중 민호가 맡은 김성우는 연일 긴장이 연속되는 탑팀의 막내로서 매너가 좋고 눈치가 빨라 모두에게 평판이 좋은 흉부외과 전공의 3년차. 자체발광 외모의 소유자로 남성 잡지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스타일리시함과 동료 아진(오연서 분)을 지켜주는 수호천사의 다정한 모습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권상우, 정려원, 주지훈 세 사람이 스토리를 이끌어가며 극의 무게감을 줄 주춧돌 역할이라면, 민호는 레지던트들의 사랑과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를 통해 극을 환하게 밝혀줄 기둥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민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무대 위에서 보여주었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민호는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배우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많이 배우고 노력해서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은 ‘투윅스’의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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