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JTBC '시트콩 로얄빌라' 속 화제의 코너 '신세계'와 '시티헌터-리턴즈'에 출연 중인 장은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장은혜는 '신세계'에서 다섯 명의 신생아(김병만, 우현, 조태호, 장성규, 안윤상)를 돌보는 산후조리원 간호사로 나와 '불량 베이비' 김병만의 뜨거운 추파를 받는가 하면, '시티헌터-리턴즈'에서는 매일 밤 클럽을 찾는 '헌터녀' 이도연의 후배로 등장해 뭇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강민경과 윤승아를 섞어 놓은 듯 한 청순미 돋는 외모에 식욕을 떨어트리는 무결점 몸매 그리고 엉뚱발랄한 백치미 연기로 극의 활기를 불어 넣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는 것.

특히 각종 포탈사이트 검색어에 '로얄빌라 간호사', '로얄빌라 은혜' 등 연관 검색어가 올라와 있는 등 짧은 분량에도 불구, 매 회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로얄빌라' 제작진 역시 "장은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가고 있다. 다른 연기자들에 비해 분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장은혜가 연기자로써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눈여겨봐달라"로 전했다.

한편 오늘(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스페셜-시트콩 로얄빌라'에는 이도연-우현의 '시티헌터-리턴즈', 안내상의 '행복한 올드보이', 온유의 '귀신과 산다', 김병만의 '신세계'와 '형사 23시' 하이라이트분이 방송될 예정이다.

'시트콩 로얄빌라' 본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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