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조성모가 역대 최강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오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프로그램 ‘히든싱어 2’에 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가 임창정, 신승훈에 이어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조성모는 “히든싱어 시즌1을 정말 재밌게 봤다. 시즌 1이 종료돼 아쉬웠는데 기다리고 있던 섭외 전화가 오자마자 바로 출연한다고 결정했다”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히든싱어 2’ 제작진은 “조성모 씨 예선에 역대 최다 모창 능력자들이 몰렸다”며 "그 중 상당 인원은 자신이 더 조성모보다 조성모 같다고 했다. 높은 경쟁률에서 살아남은 모창능력자들이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 12일 첫방송된 ‘히든싱어 2’는 1회 임창정 편 3.7%(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회 신승훈 편 4.6%의 시청률을 기록,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19일 방송된 ‘히든싱어 2’ 신승훈 편에는 팝페라 가수 장진호가 ‘히든싱어’ 방송 사상 최초의 모창능력자 우승자가 되어 눈길을 끌었다.
 
역대 최강의 경쟁률을 자랑한 모창능력자와 조성모의 대결은 26일 밤 11시 JTBC ‘히든싱어 2’에서 방송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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