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매 회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국민 드라마로 떠오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가 여주인공 염정아와 신은경의 본방사수 인증샷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일명 ‘마누라성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남편과 단돈 100원에도 집착하며 짠돌이의 끝을 보여주는 남편을 둔 염정아와 신은경, 두 아내들이 드라마의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사진을 공개한 것.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에서 알게 모르게 서로를 견제하며 팽팽한 기 싸움(?)을 하던 모습과는 달리 두 여배우가 사이 좋게 '네 이웃의 아내' 로고가 박힌 빨간 담요를 들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염정아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성원 덕분에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모든 아내들이 드라마를 통해 좋은 기운 많이 받고 힐링 되셨으면 좋겠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신은경 역시 “다같이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아내와 남편이 함께 보면 더욱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더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뜨거운 관심에 대한 감사 표현과 함께 작품에 대한 깨알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네 이웃의 아내'는 단점만 보이던 자신의 남편과는 달리 서로의 남편을 탐하기 시작해 결혼 17년차에 찾아온 두근두근 로맨스와 함께 코믹한 상황,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로 깊은 공감을 유발하며 대한민국 모든 부부들의 필수 시청 드라마로 떠오르고 있다.

현실 공감 100%의 스토리와 풍부한 볼거리로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 가고 있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45분 방송된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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