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에 아나운서 윤영미가 깜짝 출연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네 이웃의 아내' 13회에서 윤영미 아나운서가 깜짝 출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윤영미는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감 리뷰, 본방 사수 등의 글을 남겨와 '네 이웃의 아내'의 열혈 팬임을 알린 바 있으며, 이번에 깜짝 출연까지 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영미는 송하(염정아 분)와 지영(윤지민 분)이 회사 휴게실에서 자료를 보는 중 아침 프로그램의 아나운서로 출연, 부부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현실공감 가득한 '남편'이란 제목의 시를 깔끔하게 명품 낭독해 프로 아나운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똑 부러지는 말투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대표 여자 아나운서답게 대사 NG없이 수월하게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

지난번 1박 2일 캠핑장면에서 가수 홍서범과 추가열에 이어 아나운서 윤영미까지 동료연예인의 깜짝 출연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는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는 결혼 17년 차에 찾아온 두근두근 로맨스, 코믹한 상황,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부부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와 군더더기 없는 공감 100%의 스토리로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JTBC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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