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발연기 논란' 장수원 '미소년 통신'서 PD에 영상편지
"범법자가 된 줄 알았다는 연락도 받아"...현장 웃음바다
"범법자가 된 줄 알았다는 연락도 받아"...현장 웃음바다
[JTN뉴스 정대용 기자] '발연기' 논란이 있었던 장수원이 직접 입을 열었다.
오늘(10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예능전문채널 QTV의 '미소년 통신: 은희 상담소'에는 제이워크(J-Walk)와 레인보우의 재경, 지숙이 출연해 신구 교감 토크를 벌인다.
이날 MC 문희준과 은지원은 장수원을 보자마자 연기 논란에 대한 질문을 했다. 녹화 시작부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던 장수원은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그렇게 나올 줄은 몰랐다"고 말을 꺼냈다.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뜨거웠던(?) 당시를 언급하는 MC들에게 장수원은 "전화도 많이 왔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줄 알았다고 말 하더라"라며 "범법자가 된 줄 알았다는 걱정 어린 연락도 받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당시 담당PD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라는 말에는 "믿고 캐스팅해주셨는데 기대에 못 미치는 연기를 해서 죄송하다"며 "다음에는 검증된 연기자를 쓰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했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뭉친 젝스키스 3인방과 젝스키스의 소속사 후배 그룹인 레인보우의 거침없는 토크를 들어볼 수 있는 이번 '미소년 통신: 은희 상담소'는 오늘(10일) 밤 11시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QTV의 '미소년 통신'은 '20세기 미소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핫젝갓알지'가 그 인기에 힘입어 진행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유닛(UNIT)으로 나뉘어 매주 화요일은 '은희 상담소', 목요일은 'DJ 갓알지'를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밤 11시에 QTV와 다음(Daum) tv팟을 통해 방송된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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