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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 '우리동네 예체능' 최강창민, 오는 15일 하차

농구 편 마지막 녹화 끝으로 프로그램 하차 결정...7집 음반 활동 전념


농구 편 마지막 녹화 끝으로 프로그램 하차 결정...7집 음반 활동 전념

[JTN뉴스 정대용 기자] 최강창민이 농구 편을 끝으로 약 9개월 간 함께해 온 '예체능'에서 하차한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최강창민이 오는 15일 '예체능' 농구 편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최근 발매한 동방신기 정규 7집 음반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혀왔고, 제작진은 논의 끝에 농구 편 마지막 녹화와 함께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4월 19일 '예체능' 1회부터 마지막 방송이 될 43회까지 약 9개월 동안 강호동과 함께 '예체능' MC로 활약해 온 최강창민은 탁구, 볼링, 베드민턴, 농구에 이르기까지 열정 넘치는 막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예체능' 제작진은 "1회부터 함께해 온 최강창민과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 그동안 '예체능'을 통해 끊임없는 열정과 땀의 가치를 보여준 최강창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동방신기로 활약할 최강창민에게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의 하차와 함께 '예체능'은 강호동을 중심으로 한 종목별 MC 체제로 전환하며 이들 MC를 주축으로 각 종목의 수준급 실력을 갖춘 게스트가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정대용 기자 d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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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정대용 기자 dyong@jtn.co.kr
  • 기사입력 : 2014-01-0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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