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 여자’의 윤소이가 아웃도어 브랜드 ‘터누아’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첫 일일드라마 도전에 완벽한 연기 변신이라는 호평으로 연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소이가 ‘천상 여자’ 시청률 상승에 힘입어 광고계의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스페인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터누아’의 모델로 낙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것.

라페스포츠 ‘터누아’ 이재원 총괄전무는 “윤소이는 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모델로, 보다 확장된 유통망과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브랜드로 소비자들에 다가갈 ‘터누아’의 이미지에 그 누구보다 적합한 모델이라고 판단했다”며 윤소이의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천상 여자’에서 시시 때때로 변하는 극과 극의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윤소이는 그동안 각종 패션 화보를 통해 감각적인 스타일은 물론 여성스러움부터 도발적인 섹시함, 시크한 중성적인 매력까지 선보여 왔다.

또한 현재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패션 킬라’에서는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같은 윤소이의 매력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광고계 섭렵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 이에 윤소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광고를 통해서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윤소이의 열연에 힘입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천상 여자’ 7회 방송에서는 윤소이의 언니를 향한 가슴 절절한 자매애가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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