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배우 김지영이 MBC 새 아침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새로운 아침 드라마의 여왕 등극을 예고했다.

MBC ‘내 손을 잡아’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아침 일일 드라마 ‘모두 다 김치’는 사랑하고 믿었던 변호사 남편으로부터 배신 당한 유하은(김지영)이 김치 사업으로 성공하고, 농원을 경영하는 신태경(김호진)과의 로맨스를 펼치며 진정한 사랑을 되찾는 내용을 담을 예정.

배우 김지영은 여주인공 ‘유하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 중 ‘유하은’은 상처를 딛고 재기에 성공하는 과정 속에서도 당차고 용기를 잃지 않는 열혈 캐릭터로 등장한다.

진정한 자신의 참 모습과 사랑을 찾게 되며, 배우 김지영 특유의 발랄함이 ‘유하은’이라는 캐릭터와 어우러져 방송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극중 유하은의 남편을 빼앗고 라이벌이 되는 재벌 2세 ‘박현지’(차현정)와의 대립 구도를 통해 김지영의 다양한 연기 변신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C 새 아침 드라마 '모두 다 김치'는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사랑했나봐’의 김흥동 PD와 원영옥 작가가 다시 힘을 합쳐 만든 작품으로, 오는 4월 초 첫 방송된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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