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글로벌 밴드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의 멤버 제임스가 뛰어난 수영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16일 오전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은 커플 수영대회로 펼쳐진 가운데 제임스는 레이디스 코드의 리세와 팀을 이루어 출전했다.

고등학교 시절 수구선수였다고 밝힌 제임스는 남자 자유형 50미터 예선전, 자유형 25미터 1+1 릴레이 예선전, 자유형 100미터 예선전과 결승전,  자유형 50미터 릴레이 결승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제임스는 경기 내내 수영선수 못지 않은 급이다른 스피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신의 키와 근육질의 다비드 몸매를 뽐내며 방송 내내 주목을 받았다.

이에 제임스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날 획득한 메달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임스는 메달 3개를 목에 건채 흐뭇한 웃음을 지으며 방송에서와는 또다른 순수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제임스는 글로벌 밴드 로열 파이럿츠의 베이시스트로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Drawing The Line(드로잉 더 라인)'으로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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