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피부 관리 비법으로 ‘때수건’을 꼽았다.
 
30일 방송되는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스타의 24시간을 관찰한 건강카메라를 통해 그 속에 담긴 생활습관들을 낱낱이 파헤쳐, 10인의 의사들이 각 과별로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수명을 줄이는 습관을 체크해준다.
 
이날의 의뢰인인 이성미의 24시간을 촬영한 건강 카메라에서는 유방암 극복 후,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일상이 공개된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점은 그녀만의 피부 관리 비법. 이성미는 “세수를 하고 나서 얼굴에 각질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되면, 수건으로 문질러준다. 사람들이 피부에 좋지 않다고 뭐라고 하지만, 빡빡 밀어도 아무렇지 않다”며 때수건을 매끈한 피부의 비법으로 꼽았다.
 
이를 지켜보던 피부과 전문의는 “이는 경악할 만한 습관이다.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각질층을 때수건으로 밀면, 예민한 피부가 되기 쉽고 세균의 침범도 더 잘 된다”며 이성미의 비법에 경고를 줬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타의 24시간을 관찰해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수명을 줄이는 습관을 각 과별로 알아보는 '닥터의 승부' 117회에서는 이성미의 생활습관과 의사들이 뽑은 최종 건강 점수를 공개한다.
 
과연 의사들이 밝히는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수명을 줄이는 습관’은 어떤 것이 있는지 30일 저녁 7시 35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세영 기자 jtnsofi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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