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대용 기자] 배우 유민규와 정한용의 다정한 부자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MBC 일일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철부지 귀여운 막내아들 역을 맡은 유민규는 진짜 사랑에 빠진 순정남의 모습과 함께 애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여성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촬영 중에 다정한 부자의 모습을 드러낸 것.

공개 된 사진 속에서 유민규는 자신의 아버지 역을 맡은 정한용과 서로의 어깨와 허리에 팔을 두른 채 카메라를 향해 꼭 닮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친 부자지간’임을 오해하게 할 정도다.

유민규는 “정말 친 아버지 같은 분이다. 첫 일일 드라마 출연이라 긴장도 많이 하고 실수도 많이 했는데 아버지처럼 현장에서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시고 항상 친 아들처럼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버지 정한용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촬영장 밖에서도 애교와 활발한 사교성을 발휘하는 유민규는 가족과 함께하는 촬영 장면이 많은 덕분에 선배 정한용뿐만이 아니라 어머니 역을 맡은 견미리에게도 틈틈이 연기 레슨을 받으며 연기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일일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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