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국경을 넘나든 한국-해외 스타 커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썰전' 녹화에서 김구라는 최근 화제가 된 김태용 감독과 중국 여배우 탕웨이의 열애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우리나라는 유독 톱스타끼리 만나는 것이 공식화 되어있다”며 “앞으로는 ‘열애 패턴’이 다양화되어 무명임에도 인간적 매력을 발산해 톱스타를 만나는 개그맨 후배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소견을 밝혔다.
 
이에 강용석은 “요즘 조세호와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잘 되는 것 같다”고 얘기했고, 김구라는 개그맨 후배들을 응원한지 불과 10초도 지나지 않았는데도 “조세호는 아니다”라며 조세호-나나 커플에 대한 가능성을 딱 잘라 부인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유민과 장우혁, 채림과 가오쯔치,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 등 월드커플에 대한 이야기는 17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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