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보안 요원 '상훈' 역 맡아...오는 18일 첫 방송

[JTN뉴스 정대용 기자] 대세 모델 안보현이 ‘마이 시크릿 호텔’의 ‘시크릿’한 보안요원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안보현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연출 홍종찬)에서 보안 요원 '상훈' 역을 맡게 됐다.

극 중 '상훈'은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이 벌어지게 될 드라마의 주요 무대인 더시크릿 호텔의 보안을 맡고 있는 훈남 요원이다.

안보현은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기럭지와 비주얼이 고급 호텔 보안 요원 캐릭터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캐스팅됐다. 소속사 골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차근차근 배우로 전업중인 안보현이 이번 작품을 통해 ‘지켜주는 남자’의 우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드라마 ‘골든 크로스’와 ‘뻐꾸기 둥지’ 등을 통해 신인 배우로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안보현은 ‘마이 시크릿 호텔’을 통해 “모델에서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상효'와 '해영'의 꼬일 대로 꼬인 웨딩작전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킬링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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